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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SW이슈] 업텐션, '스타;덤' 활동으로 남긴 것 (2017/7/31/스포츠월드)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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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업텐션이 '스타;덤'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멤버 전원 성인이 된 업텐션은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냈고, 강렬하면서 섹시한 안무로 퍼포먼스돌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등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냈다. 업텐션이 '스타;덤' 활동으로 이뤄낸 것들을 되짚어봤다.

 

▲소년에서 남자로의 성장

 

아이돌 중에서 업텐션은 남성적인 매력이 강한 그룹이다. 데뷔 초부터 보여줬던 절도있는 퍼포먼스가 강한 수컷의 향기를 자아냈고, 선굵은 춤선이 그 느낌을 더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단짠단짠' 콘셉트로 귀엽고 청량한 음악과 퍼포먼스도 선보였지만, 이내 다음 활동에선 다시 남성미를 강조하며 '보이'그룹의 정체성을 확실히 했다.

 

그런 업텐션이 올해를 기점으로 멤버 전원 성인이 됐다. 귀엽기만 했던 막내 샤오도 남자로 성장했고, 성인이 된 업텐션의 퍼포먼스는 힘과 열정이 넘쳤다. 그렇다고 다크하거나 강렬하기만 한 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구축한 업텐션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안무를 완성했다. 그 결과 업텐션은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했다는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전원 성인이 된 업텐션이 펼쳐나갈 음악과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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